제공일자
2011. 1. 21(금)
담당부서
홍보팀장
오경묵
홍보팀
053-601-5072
010-2006-5305
제 목 : EXCO 흑자기반 2011 제2의 도약
- 올해 매출 184억원 목표 -
- 확장엑스코 그린컨벤션센터로 -
○ 지난해 개관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낸 EXCO가 올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엑스코 확장등으로 올해 제2의 도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EXCO는 지난해 총 매출액 163억4천만원 당기순이익을 3억원으로 2001년 개관이후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 흑자를 달성했다. EXCO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3%높은 184억원으로 잡았다.
○ EXCO는 서울을 제외하고는 지방에서는 가장 먼저인 2001년 4월 전시컨벤션센터를 개관했고 잇따라 부산과 광주 제주등지에서 전시컨벤션센터가 개장함으로써 서울이 아닌 한국의 전시컨벤션산업 태동의 역사적 의미를 갖고 출발했다.
○ 개관 첫해인 2001년 16개의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그쳤으나 2006년 44개, 2007년 이후에는 사실상 풀가동에 따라 매년 5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 평균 매주 1개씩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매일 2건이상의 회의가 열리는 전시컨벤션 도시 대구를 만들어냈다. (표 참조)
○ 지난 10년간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체(누계)는 총 2만7천892개로 이 가운데 14%인 4,010개의 기업이 부스수로는 총 6만957개의 부스가운데 해외부스는 8천687개로 역시 14%를 차지했다.
○ 전시회와 컨퍼런스 이벤트 등 행사방문객은 연평균 160만명에서 260만명까지로 나타났고 해외방문객도 연간 1만~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대구경북의 인프라 가운데 외지인 해외의 비즈니스 방문이 가장 많은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 엑스코는 그동안 국내전시장중 최고 수준인 년 평균 11회 이상의 자체기획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10년 22개국, 335개사 1,000부스(해외업체 41%)가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에너지 분야 국내최고의 전시회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 엑스코 개관 이후 2010년까지 총 400회의 전시회 유치 및 개최, 170회의 컨벤션 개최, 343회의 이벤트 개최, 4,000여회의 회의 등을 유치개최했다. 2009년까지 32,336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9,090억원의 총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다.
2001년이후 전시컨벤션 개최현황 (* 괄호 안은 해외)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합계
전시회
16
31
35
40
27
44
52
53
51
51
400
컨벤션
9
7
8
16
24
18
22
23
22
21
170
이벤트
25
34
29
40
40
39
43
34
26
33
343
회의
256
525
677
504
579
590
632
549
452
698
4,004
참가업체
1,302
(132)
2,280
(221)
2,410
(217)
2,596
(328)
2,121
(160)
2,610
(364)
4,148
(360)
4,365
(755)
1,693
(738)
4,367
(735
)
27,892
(4,010)
부스수
2,910
(223)
2,942
(304)
5,183
(430)
5,561
(668)
4,887
(259)
6,852
(975)
8,904
(802)
10,021
(2008)
3,779
(1,208)
9,918
(1,810)
60,957
(8,687)
- 지방전시컨벤션산업 성공 가능성 확인
○ 지난 2001년 4월 지방에서는 처음 문을 연 엑스코는 개관 첫해와 이듬해 매년 40여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운영상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공격적인 경영으로 수지가 점차 개선돼 2006년부터는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상으로 4년연속 8억원~15억원의 흑자를 냈고 지난 2010년에는 19억원의 감가상가비를 포함해 온전한 흑자를 기록했다.
○ EXCO의 손익분기점 달성은 한해 총생산효과만 500억~700억원을 발생시키는 등 연간 1천억원의 생산 부가가치 소득창출효과를 내는 인프라인점 그리고 무역뿐만 아니라 국제적 이벤트 국내외정보의 커뮤니케이션센터 커뮤니티및 교육 문화예술활동의 이벤트들을 쏟아내는 랜드마크라는 점에서 지방전시컨벤션산업도 성공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특히 엑스코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 갖는 핸디캡과 지하철 국제항공노선등이 부족한 인프라속에서 이룩한 것일 뿐 만 아니라 오는 5월 전시장 확장 준공을 앞두고 이룩한 경영실적이어서 확장엑스코의 운영과 미래 대구경북의 전시컨벤션산업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2001년 이후 2009년까지 파급효과
구 분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총생산효과
289
367
440
608
630
704
760
787
765
소득창출효과
54
69
82
113
118
131
142
147
143
부가가치창출효과
89
112
134
186
193
215
232
241
234
세수효과
60
76
91
126
130
145
157
163
158
고용창출효과
1,750
2,219
2,657
3,673
3,811
4,253
4,593
4,755
4,625
총파급효과
492
624
747
1,033
1,071
1,195
1,291
1,338
1,300
- 2011년 디지털 케이블쇼 대한민국 과학축전등 새로 유치
- 국제기계산업대전 대한민국 섬유기계박람회도 개최
○국제행사의 원년이라 할수있었던 2010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와 소방안전박람회 등 주요전시회의 규모가 확대되고 2013년 WEC(세계에너지총회)사업준비대행, 세계한상대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아시아 태평양 의료정보시스템 국제회의 (HIMMS) 등 대규모 이벤트와 컨퍼런스 개최로 전시컨벤션산업이 더욱 활기를 보였다.
○ 2011년에도 세계3대 스포츠이벤트인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총회를 비 롯, 굵직한 전시컨벤션 이벤트들이 벌써부터 줄을 섰다. 디지털케이블TV쇼 그리고 확장된 엑스코 전체 전시장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전, 전국축산박람회를 유치하였고 지방자치경영대전, 좋은 학교 박람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등도 유치중이다.
○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확장된 엑스코 전관을 다사용할 예정인데 2만7천㎡의 면적에 23개국에서 400개업체가 사상최대인 1200개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 엑스코 전시회 가운데 가장 역사가 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으로 이름을 바꾸어 대형 공작 산업기계류등으로 전시품목을 확대함은 물론 지역선도산업인 제1회 로봇산업대전을 함께 시작해 큰 변화를 시도한다. 또 이기간중에는 3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대전과 제6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함께 개최돼 대규모 자본재 기계전시회가 새로 탄생하게된다.
○ 또 컨벤션분야에서는 2011 세계폐기물연합회 연차총회 독일여행업협회연차총회 2011의료 QA학회, 한일기술사심포지움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 엑스코 김재효 사장은 “지방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은 기업인들과 시도민들의 참여 그리고 엑스코로 행사를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준 대구시와 경상북도 의회 언론 등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운 일이었다” 며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대구방문의 해 2013년 세계에너지 총회등 국가적인 초대형 이벤트가 계속 예정돼 있는 만큼 전시컨벤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확장이후 유치 확정 및 대상 행사 리스트
전시회
행 사 명
기 간
주 최 자
규모
비 고
디지털케이블TV쇼
5.12~14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600부스
확정
대한민국과학축전
8.11~15
교육과학기술부
1,000부스
확정
전국축산박람회
9.21~24
농림수산부
800부스
확정
컨벤션
행 사 명
개최기간
주 최 자
규 모
비고
2011 세계폐기물연합회연차총회
10.17∼20
한국폐기물학회
1,000명
(해외500)
확정
2011 한일기술사심포지엄
10월중
대구광역시
400명
(해외 200명)
확정
2011 독일여행업협회연차총회
11.24∼26
독일여행업협회
1,000명
(해외1,000)
확정
2011 의료 QA학회
12월중
한국의료QA학회
1,000명
확정
2011 암웨이 크리스마스 랠리
12월중
한국암웨이
10,000명
확정
2012 세계곤충학회
8. 19∼25
한국곤충학회
3,000명
(해외2,500명)
확정
2013 세계에너지총회
10. 13∼17
한국에너지재단
4,000명
(해외2,000)
확정
▣ EXCO 확장 5월중에 정식 개관
세계적인 그린컨벤션센터로 녹색관광 명소로 부상
엑스코 확장 역시 현재 순조롭게 확장공사가 진행돼 1월 10일 현재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순수전시장면적이 1만1천여㎡에서 2만3천㎡로 두배가량늘어난다. 특히 이번에 확장되는 전시장은 기존 건물처럼 복층이 아니라 단층으로 기존전시장과 연결이 되는데 1층면적만 1만5천㎡가 되기 때문에 중대형 국제전시회의 개최에 아주 유리하게 된다. 또 회의시설도 기존 24개에서 34개로 늘어나 분과회의가 많은 국제학술대회 2개를 동시에 개최할 수 있는 국제적인 규모로 변모한다.
확장건물에는 1,600석 규모 오디토리움도 신설돼 국제회의 개막총회등과 소규모 문화공연등의 장소로 사용된다. (표참조)
새로 확장되는 엑스코는 전시컨벤션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녹색성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적인 건물이 될 전망이다.
기존 엑스코건물에 이미 단일 건물로는 최대인 222kw급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가 도입돼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등이 열릴 EO는 대표적인 견학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또 엑스코 기존건물에는 지열을 통하 냉난방설비가 도입돼있어 사무실의 냉난방을 지열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 여기에 확장되는 엑스코는 27RT의 지열냉난방과 204㎡의 태양열 급탕,그리고 BIVP(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20kw 그리고 자연채광을 모아 어두운 전시장 내부를 밝힘으로써 조명에너지를 대체하는 집광채광시스템등 신재생에너지의 다양한 설비들이 총망라돼 도입이 된다.
엑스코는 이같은 그린컨벤션센터 계획으로 연간 1억원이상의 전력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다.
엑스코는 전력절감으로 이한 경제적 효과외에 각종 국제행사시 많은 방문객들이 엑스코 지붕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등을 견학하고 있어 교육적 측면뿐만 아니라 근무자와 방문객의 건강증진 눈의 피로 두통 스트레스 감소, 실내 온실가스 발생률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돼 앞으로 새로운 녹색관광의 명소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확장건립공사 추진현황
1. 사업개요
□ 위 치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678번지 외 1
□ 사 업 비 : 860억원(국비 430억, 시·도비 430억, 부지비 별도)
□ 사업기간 : 2008년 2월∼2011년 7월(공사기간 : 2008.12∼2011.4)
□
- 건물규모 : 지하 2층, 지상 5층
- 규 모 : 부지 22,152㎡ (기존 20,862㎡, 전체 43,014㎡)
연면적 57,642㎡ (기존 88,310㎡, 전체 145,952㎡)
구 분
기 존
확 장
확장 후
비 고
부 지
20,862㎡
22,152㎡
43,014㎡
사업내용
계
88,310㎡
57,642㎡
145,952㎡
전 시 장
11,616㎡(1,3,5층)
11,100㎡(단층)
22,716㎡
컨벤션
소 계
4,109㎡
3,800㎡
7,909㎡
컨벤션홀
(3,872㎡)
-
(3,872㎡)
5층 다목적홀(4,000석)
회 의 실
4,109㎡(20실)
1,800㎡(14실)
5,909㎡(34실)
오디토리움
-
2,000㎡
2,000㎡(1,600석)
부대시설
72,585㎡
42,742㎡
115,327㎡
주차장 등
※ 컨벤션홀(3,872㎡) 수치는 다목적홀로서 전시면적과 중복
- 주차대수 : 693대(지상 16, 지하 677) → 확장후 1,476대(지상 26, 지하 1,450)
2. 추진경과
□ 2008년 12월 : 기공식 및 우선시공분 착공
□ 2009년 4월 : 본공사 착공
□ 2011년 1월 현재 정상적으로 확장공사 진행 중
◦ 누계공정률 87%
3. 향후 추진계획
□ 2010년 12월 : 누계 공정률 88.7% 달성
□ 2011년 4월 : 누계 공정률 100% 달성 (공사완료)
□ 2011년 3월 ∼ 4월 : 시운전
□ 2011년 5월 : 확장 전시장 개관
■ EXCO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항 목
설치년도
설비용량
사업비(억)
절감효과
(만원)
비 고
기
존
태양광발전
2004.10
2006.12
222kW
24.80
2,500
지하층 전력
지열냉난방
2009.12
50RT
1.81
700
사무실 냉·난방
확
장
후
지열냉난방
2010.12
27RT
1.1
370
사무실 냉·난방
태양열급탕
204㎡
2.13
1,420
급탕
BIPV시스템
20kW
3.55
280
건물 전력
집광채광
285㎡
12.00
5,000
전시장 조명
합 계
33.39
10,270
○ 집광채광
확장 전시장에 설치된 집광채광 시설은 햇빛을 집광, 광이송하여 전시장을 밝힘으로써 조명에너지 절감효과는 물론 친환경. 안전 기능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효과까지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이다
- 집광채광은 에너지 생산이 아닌 조명에너지 대체효과.
- 경제적측면 : 조명에너지 감소, 냉.난방부하 저감
- 교육적측면 : 설치효과를 눈으로 즉시 확인이 가능하여 신재생 에너지 이해와 교육 홍보효과 극대화
- 환경.보건적 측면 : 재실자 건강증진, 눈의 피로감·두통·스트레스 감소, 실내 온실가스 발생률 감소
○ 태양열급탕
태양열급탕 설비는 태양열의 흡수·저장·열변환등을 통하여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 등에 활용하는 기술로 개관과 함께 건물 급탕 에너지원으로 쓰일 계획이다.